경기 섬유업체 성장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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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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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경기도 내 섬유업계가 세계시장 석권을 위한 성장전략을 모색한다.

도는 “10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현삼식 양주시장, 서장원 포천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포천시 가산면에 소재한 (주)세왕섬유 회의실에서 북부지역 섬유업계 대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련자들과 함께 경기북부지역 섬유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섬유업계 대표들은 한-미 FTA 환영의사를 밝히고, 섬유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섬유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시설개선자금 지원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한미 FTA 발효로 섬유산업이 새로운 발전의 호기를 잡은 상황인만큼 섬유업계가 이를 잘 활용해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도 뜻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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