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서포터즈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참가국에 대한 정보와 개최지 인천을 함께 공부하고, 전문가 강연회, 봉사활동, 워크샵, 인천대장정 등을 통해 6개월간 함께 공부해갈 예정이다.
또한 (재)인천국제교류센터(대표이사 : 이승창)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함께하게 된다.
청년서포터즈 2기는 인도,카타르,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필리핀,몽골,베트남,대만,부탄,이란(10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별 20명씩 모집될 예정이다.
청년서포터즈 운영사무국 이영열 국장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접수하여 밤 늦은 시간까지 서류심사를 하였고 당초 계획보다 100명 더 많은 500명을 면접을 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아울러 “참가국과 인천에 관심과 열정을 짧은 면접시간에 보여줄 수 있는 청년이 합격될 것”이라고 합격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면접 일정은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이루어지며 최종 선발된 청년서포터즈 2기는 2월 4일 오리엔테이션을 기점으로 6개월간 집중활동 후 인천의 민간외교관으로써 2014년 이후까지 계속해서 활동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