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양국 수교가 한.중 양자 관계 뿐만 아니라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참석자들과 정치와 외교, 경제, 학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1992년 수교 때부터 현재까지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한 리자오싱(李肇星) 전 외교부장과 장팅옌(張庭延) 초대 주한 중국대사를 비롯한 중국 측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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