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30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의 한 리조트 입구에서 시내버스가 농수로에 빠져 승객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버스는 안면읍에서 고남면으로 가고 있었으며 승객 18명중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 상태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마주오던 트럭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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