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청(청장 이철규)은 “지난 2011년 7월 시민을 구하려다 급류에 휘말려 숨진 故 조민수 수경의 이야기가 경찰에 의해 꾸며졌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원점부터 다시 조사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경기청은 제2부장 책임하에 사건을 전담할 팀(제2부장, 수사2계장 등 16명, 광수대 9명)을 구성해 사고현장 답사와 함께 당시 중대장을 비롯한 직원과 대원, 피구조사 등 관련자 전원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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