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야구연합회 주관 '제1회 ㈜JSB 사회인 야구대회' [사진 = ㈜JSB]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스포츠 마케팅 전문회사 ㈜JSB가 동남권역 사회인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경남야구연합회와 함께 '제1회 ㈜JSB 사회인 야구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참가 신청을 마친 109개 팀이 오는 2월 말까지 8주 간에 걸쳐 단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위 성적을 올린 팀에게는 야구용품, 두피케어권, KT소닉붐프로농구단 홈경기 초대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지난 7일 열린 개막전은 '부산항만공사 사회인야구단'과 'G.D Fighters Club'의 경기로 치러졌다. 또한 정수민(21, 미국 시카고컵스 투수), 지재옥(23, 넥센히어로즈 포수) 등 현 프로 선수의 원 포인트 레슨(one point lesson)이 1시간가량 진행됐다.
JSB 이근성 대표는 "총 100개 이상의 야구팀이 참가신청 의사를 표하는 등 이번 대회를 향한 큰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존 사회인야구대회와 달리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인 야구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남지역 사회인 야구 활성화'를 모토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야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경기 일정과 실시간 중계는 연합회 홈페이지(www.bgbaseball.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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