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가전 전문 제조기업 퓨어시스(대표 이우영)는 공기정화살균기 ‘all-in-on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친환경 가전 전문 제조기업 퓨어시스(대표 이우영)는 공기정화살균기 ‘all-in-on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all-in-one 시리즈는 특허(제10-1069685) 받은 메탈폼 다중 나노 촉매기술을 적용한 ‘에어매직(Air Magic)’ 공기 살균 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에어매직 공기 살균 정화 기술은 공기 중의 세균과 유해성분과의 접촉면적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등방형(Isotropic)으로 구조화된 구리메탈폼(metalfoam)에 이산화티타늄과 특수 촉매를 코팅한 후, UV살균 램프와 연쇄적인 전기·화학적 촉매 반응을 통해 공기 중의 세균과 바이러스·악취·유해화학가스 등을 분해 제거하는 기술이다.
이번 신제품은 저소음 강력 모터를 탑재해 소음 걱정 없이 어느 곳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유지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세척필터와 실내공기상태, 작동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감성 LED 등 기능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순수음이온 기능을 통해 일년 내내 쾌적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으며, 안 보이는 곳까지 정화, 살균이 가능한 산소이온발생장치 등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또 오존을 전혀 발생시키지 않을 뿐 아니라, 주변기기에서 발생하는 유해오존까지 제거(99.99%)해 산소로 변환 공급하는 기능도 더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all-in-one 시리즈는 지난해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중앙아시아 최대 IT전시회 ‘세빗 유라시아 2011(CEBIT EURASIA 2011)’에 프리미엄 코리아 제품으로 출품돼 세계시장에서 기술성과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우영 퓨어시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병은 물론 병원성 세균으로 인한 질병이 증가하면서 살균 효과가 높고 인체에 안전한 공기 정화 살균기의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연구∙ 개발을 통해 제품을 출시한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욱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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