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춘제(春節, 구정)'를 맞아 중국 문화부 등 관계부처가 조직한 제 3회 해외 '즐거운 춘제(歡樂春節)'가 전세계 82개 국가 144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10일 아프리카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서 순회공연의 막이 열렸다. 해외중국문화센터와 공자학원 등 현지 조직까지 참여하는 '즐거운 춘제'는 연극·퍼레이드·민속공연·사진전·도서전 등 30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릴롱궤=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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