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SK와의 합병은 단시간내 성사되기 어렵다 <LIG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12일 SK C&C에 대해 SK와의 합병은 단시간내 성사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봉우 연구원은 "자회사 주식가액이 자산총액 50% 이상이면 지주회사 요건에 해당하지만, 2009년 말 SK주가가 취득원가로 시간이 지날수록 지주회사 요건에서 멀어졌다"며 "오너가 지분율 희석우려로 득보다 실이 많은 합병"이라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하이닉스 계열사 포함, 엔카네트웍스 인수, 해외법인 확장, OS 중심 사업구조 확대가 성장 상승요인(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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