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포드코리아,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 모델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12 12: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성능은 그대로 연비↑ 가격↓… 4610만원

포드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 (포드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포드코리아가 새 심장을 단 SUV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 모델<사진>을 11일 출시했다.

익스플로러는 1991년 첫 출시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가 넘게 팔린 포드의 대표 SUV다. 국내에도 지난해 4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엔진 배기량을 낮춰 연비를 높이고 가격을 내린 친환경 모델이다.

이를 위해 기존 3.5ℓ 엔진을 다운사이징 한 2.0ℓ 에코부스트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연비를 낮췄으나 성능은 그대로다. 배기량을 낮춘 만큼 최고출력(243마력)은 낮아졌으나 최대토크(37.3㎏•m)는 오히려 약간 높아졌다. 공인연비는 ℓ당 9.7㎞로 1.4㎞/ℓ 높아졌다.

다운사이징 했지만 익스플로러 특유의 강한 차체에서 나오는 안전성은 그대로 유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음성인식 기능을 갖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마이포드 터치도 적용했다.

가격은 세금 포함 4610만원. 3.5 모델에 비해 840만원 낮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운사이징의 정점을 구현한 작품”이라며 “가족과 함께 도심은 물론 야외를 즐기는 소비자에 최고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