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011년 11월중 광주ㆍ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분석한 결과 금융기관 수신은 전달보다 증가폭이 크게 확대(+2449억원→+1조39억원)됐다.
예금은행(+1505억원→+6800억원)은 기업과 지자체의 자금 유입 등으로, 비은행금융기관(+944억원→+3239억원)은 새마을금고와 신협의 이탈자금이 재유입됨에 따라 각각 증가폭이 크게 늘었다.
금융기관의 여신은 증가폭이 축소(+7645억원→+5358억원)됐다.
예금은행(+5027억원→+4121억원)은 신규 수요자금이 저조함에 따라, 비은행금융기관(+2618억원→+1237억원)은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각각 증가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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