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 포항시는 포항시청에서 중동지역 투자사인 림 인베스트먼트사, 세계한인 차세대지식경제인협회와 3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압둘하미드 사이드 림 인베스트먼트 사장, 김대호 협회장이 참석해 포항지역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투자에 협력하기로 했다.
림 인베스트먼트사는 아부다비 왕세자인 세이크 모하메드의 동생이 회장으로 있는 자본금 420만달러 규모의 투자 전문회사다.
세계한인 차세대지식경제인협회는 지난해 11월 전 세계 한인 2, 3세대가 주축이 돼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과 조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한 비영리법인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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