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늘푸른 마을 조성"사업비 지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안성시는 마을 진입로 및 유휴 공간에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나무를 식재하고 주민 스스로 관리하는 ‘2012년 늘푸른마을 조성사업’ 참여 마을을 신청 받는다.

늘푸른마을 조성사업은 읍 면별로 1개마을을 선정하여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추가 소요되는 비용은 자부담을 들여, 마을 주민이 직접 특색있는 저탄소 녹색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일까지 신청받아 적격여부를 현장 조사한 후 12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된 마을에게는 1개 마을당 8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여, 12월에 최우수 1개마을, 우수 2개마을, 장려 2개 마을 총 5개마을을 선정해 시상하고 총 상사업비 4,800만원을 수여한다.

시관계자는 "올해 8회째 추진중인 늘푸른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초입에 나무 및 초화류를 식재하여 푸르고 특색있는 쾌적한 녹색 공간 창출은 물론, 각 마을만의 개성있고, 짜임새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므로써 아름답고 정감있는 마을로 기억에 남길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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