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가 13일 청아병원 강당에서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NC 다이노스 이상구 단장, 김종문 운영팀장, 청아의료재단 최재영 이사장, 박경환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13일 청아병원(경상남도 창원시 내서읍)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C 다이노스는 홈경기 현장 의료지원(구급차, 의사 1명, 응급구조사 1명), 선수단 건강검진 등의 원스톱 의료 서비스와 경남 최대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인 동서병원의 심리 진료지원을 받게 된다.
이상구 NC 단장은 "청아병원의 원스톱 의료 서비스 지원으로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야구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심리 진료 지원은 선수단의 심리안정과 정신력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영 청아의료재단 이사장은 "NC 다이노스에 진료 지원을 통해 지역스포츠 발전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