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과 위생,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일제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시설 기준 적정 여부, 축산물 표시사항 위반 여부, 영업자와 종업원의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여부, 보관· 진열중인 축산물의 유통기한 준수 및 합격표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미신고 업소와 무단으로 영업면적 확장 및 영업소재지를 변경 한 업소 또는 원산지 허위표시를 한 업소에 대하여는 고발, 과태료부과 등 강력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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