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2시10분께 전북 익산시 춘포면 용연리의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목조건물 530㎡를 모두 태워 2억원 이상(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음식점 영업이 끝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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