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주 동안 0.14% 하락했다. 같은 기간에 코스피는 1.16% 상승했다.
일반주식펀드가 0.03%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다른 유형의 주식펀드는 모두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했다.
중소형주식펀드 수익률은 -0.06%, 배당주식펀드는 -0.26%로 나타났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415개 중 621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 중 코스피 지수를 웃도는 펀드는 591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 주간 증권업종과 녹색성장 관련 펀드가 수익률에서 상위권에 올랐지만, 배당주 편입비중이 높은 펀드들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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