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AS낭시 공식 홈페이지 캡처] |
AS낭시는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기준) 홈구장인 낭시의 마르셀 피코에서 치러진 2011~2012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0라운드 로리앙과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서 승점 1점을 더한 AS낭시는 '4승 7무 9패, 승점 19점'으로 17위에 올랐다. 18위인 OGC니스(4승 6무 10패, 승점 18점)을 아슬아슬하게 제치고 강등권은 피했다.
AS낭시는 전반 14분 무칸조가 선재골을 뽑아내며 수월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 17분 쿠타데르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36분에는 캠밸에게 역전골을 내주면서 패전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AS낭시는 2분 후인 후반 38분 살리프 사네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양팀은 이같은 전적을 경기 끝까지 지키며 결국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정조국은 후반 30분 벤자민 무칸조의 교체선수로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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