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비즈인, 강원 원주서 정식 오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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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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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호텔 비즈인이 최근 강원도 원주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70여 개의 객실과 비즈니스 룸, 세미나 룸을 겸비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서울, 평창과 가깝고 원주 의료기기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강원도를 찾는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뿐 아니라 관광목적의 고객에게도 매력적이고 편리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 비즈인은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 규모로 객실은 4가지 타입(스탠다드 더블, 스탠다드 트윈, 디럭스 스위트, 로얄 스위트)으로 꾸며졌다.

2층에는 메인 로비, 커피숍, 30여명 규모의 세미나룸과 업무 처리가 가능한 비즈니스룸도 갖추고 있고, 남성 전용 사우나 등 부대시설이 있다. 이밖에 24시간 운영하는 프런트 서비스, 전 객실 초고속 무료 인터넷 및 벽걸이형 TV등 최첨단 설비를 갖췄다.

비즈인의 이민규 지배인은 “강원도의 대부분 호텔이 관광지 근처에 있고 근린생활시설과는 멀어 장기 출장객들이 불편해 하는 경우가 많았다” 며 “호텔 비즈인은 시내와 가깝지만 조용하고, 객실에서 치악산도 보여 편리함과 안락함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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