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완 前 수도경비사령관 부인 투신자살(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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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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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태완 前 수도경비사령관 부인 투신자살(1보)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17일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고(故) 장태완 전 수도경비사령관의 부인 이모씨가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아파트 이 씨의 자택에는 숨진 이모씨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편이 2010년 숨진 후 홀로 지내던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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