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설 고속도로 휴게소 점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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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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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일 전국 41곳서…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ㆍ기아차가 설 연휴인 오는 20~24일 5일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1곳에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이 곳은 아침 9시부터 5시까지 고객 차량 부동액,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오일류, 전구류 등을 점검해 준다. 간단한 소모성 부품은 무상 교환해 준다.

일부 휴게소에서는 향균탈취 및 내장 내비게이션 지도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장 수리가 어려운 차의 경우 인근 직영서비스센터 혹은 서비스협력사를 통해 수리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휴가 짧아 교통량 집중으로 인한 애로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선을 다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회사는 같은 기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고장차에 대한 긴급출동 및 견인서비스 등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현대차(블루멤버스), 기아차(Q멤버스) 홈페이지 참조.

문의 ☎080-600-6000(현대차 고객센터), ☎080-200-2000(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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