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G20 재무차관회의서 재정위기 해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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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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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글로벌 재정위기의 해법 마련을 위한 국제 공조가 오는 19일 멕시코에서 시작된다.
 
 기획재정부는 19일부터 이틀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정부측에서는 최종구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과 김재천 한국은행 부총재가 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멕시코가 의장국을 맡고 나서 처음 열리는 공식 일정으로 6월 로스 카보스 정상회의에서 내놓을 성과물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작업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로부터 최근 세계 경제 동향을 보고받고, 전망과 리스크 요인들을 점검하는 한편, 유로존(유로화 사용지역)의 위기 해법과 세계 경제의 중단기 성장을 위한 정책공조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금융소외계층 포용을 위한 글로벌 협력 주도국으로서 우리의 금융교육과 금융소외계층 포용정책 경험을 G20 회원국에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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