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헬스-청소년을 위한 생명사랑캠페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희망터치 홈페이지는 청소년의 우울·자살·인터넷 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해결책을 제시한다.
본인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 코너가 운영되며, 전국 정신보건센터 위치와 연락처, 자살예방협회 상담 번호를 소개한다.
청소년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프로그램(SafeTALK)를 이수한 학생들과 자살응급중재전문가 교육(ASIST)을 이수한 교육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한편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하는 ‘희망 댓글’ 이벤트가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에 친구·친지·자녀·지인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