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8일 리서치보고서에서 “2011년 4분기 통신 4사 실적은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매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 4분기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은 4G LTE 서비스 본격화에 따른 연중 최고의 마케팅 경쟁 영향, 기본료 1000원 인하 및 SMS 50건 무료 시행에 따른 매출액 감소 영향, 통신사별 각종 일회성 비용 발생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