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김 시장이 17일 모범경영·노사협력·고용창출 등의 분야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지역 내 중소기업 3곳을 순회 방문하며, 기업체 대표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시장의 이번 방문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눈 앞에 두고 지역경제의 주축인 기업의 생산현장을 살펴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시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지속돼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이 일자리를 잃지 않고, 경제활동이 침체되지 않는 것은 지역경제의 튼튼한 뿌리 같은 우수 중소기업과 종사자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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