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는 모바일·클라우드 오피스 제품인 ’씽크프리 모바일‘과 ’씽크프리 서버‘를 중국시장에 공급하게 됐다.
한컴은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성장성이 높은 중국 시장에 영향력 있는 파트너를 통해 모바일·클라우드 오피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홍기소프트는 중국 정부기관인 중국 과학원이 대주주로 중국내 최대 오픈소스 기업으로 손꼽히는 전문 소프트웨어(SW)업체이다.
이홍구 한글과 컴퓨터 대표는 “홍기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시장에 ‘씽크프리’를 본격 진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은 적극적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차세대 오피스 분야에서 앞선 포지션을 점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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