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 ‘사랑의 쌀’ 기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은 지난 17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20㎏) 90포를 기탁했다.

사랑의 쌀은 관내 저소득가정과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양진규 의정부지점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노인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