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환경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교육박람회로써 유진로봇은 교육용 로봇 공동관에 참가해 유아교육로봇 ‘아이로비Q’와 외국어교육 로봇인 ‘로보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아이로비Q’는 세계 첫 네트워크 서비스 로봇으로 유아교육 전문가와 현직 교사들이 검증한 로봇기반의 유아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탑재해 유아교육용 로봇으로 판매되고 있다.
유아교육 도우미 로봇으로 어린이는 물론 유치원 교사,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외국어교육용 로봇 ‘로보샘’의 경우 음성, 영상, 제스처 인식 기능과 로봇 화상영어 기술 등을 적용해 초등학교에서 학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즐거운 영어수업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기능은 원어민 교사가 로봇을 원격 조종 함으로써 도서산간지방 어린이들도 원어민 교사의 수업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 교육용 로봇에 대한 효용성 및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존 유아교육로봇의 추가보급확대와 함께 새로운 유통업체를 발굴하여 교육용 로봇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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