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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농지은행과 따뜻한 情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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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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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公, 설 맞아 용산역에서 귀향객에 떡 나누기 행사 가져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오는 20일 용산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누는 행사를 갖는다.

19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박재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귀성객에게 떡을 선물하며 우리 쌀 소비촉진과 농어촌, 농어민에 대한 도시민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지난해 농지연금 등 농지은행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보여주신 도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농지임대수탁과 경영회생지원 등 농어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지은행사업의 역할을 더욱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본 행사 외에도 공사 각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는 마을회관, 지역행사 등을 방문하여 지역 농업인에 명절인사와 함께 농지은행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농지은행은 농어촌의 소득 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농지임대수탁, 경영위기농가 지원, 경영이양직불 보조금 지급과 고령농업인 생활지원을 위한 농지연금 등으로 이뤄진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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