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타운은 1월말부터 2018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동계체육 활성화 기여와 고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각종 스키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국제스키연맹, 대한스키협화와 함께 ‘FIS Cup 스키대회’를 개최한다. 단 대회슬로프는 1~2개 슬로프에 한해 대회기간 대부분 슬로프는 일반인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은 국내 및 국제스키선수(FIS 등록선수)다. 이 대회는 국제스키연맹에서 인증된 대회로 일반 스키어들에게 정상급 선수들의 기량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30일 첫날에는 88챌린지에서 대회전경기가, 31일과 2월 1일은 회전경기가 챔피온 슬로프에서 진행된다.
또 순수 아마추어들을 대상으로 한 스키대회가 열린다. 오는 2월 4일과 11일까지 메리츠화재배 베어스타운 레이싱 대회가 진행된다. 대상은 대한스키협회선수 미등록자 또는 대한스키지도자 연맹 정회원 강사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만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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