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원룸형 주택서 화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19 16: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제주 서귀포 원룸형 주택서 화재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제주도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5시께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층 원룸형 주택에서 불이나 내부 23㎡를 태우고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불이 난 원룸은 비어 있었고, 다른 원룸에 살고 있던 8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보다 앞서 3시52분께에는 같은 건물 2층 가요주점에서 화재가 발생, 집기 등 99㎡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가요주점 내 노래방 기기에서 불에 타는 냄새가 났다는 업주 김모(55·여)씨의 진술과 전선에서 불에 탄 흔적 등을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났고, 이후 3층 원룸과 연결된 전선이 합선을 일으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수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후 10시10분께에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김모씨의 창고에서 불이나 창고 26.4㎡와 그 안에 있던 경운기를 태워 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