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부녀자 폭행 등 특수강도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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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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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야간에 귀가하는 부녀자를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한 특수강도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절취한 그랜져 TG 및 모닝 차량을 이용, 야간시간에 귀가하는 부녀자를 폭행하고 휴대폰, 현금 등을 강취하는 수법으로 모두 5회에 걸쳐 1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절취한 피의자 3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 등은 안산 소년원에서 서로 알게된 자들로 수원시 평동 클린죤 광택 세차장에서 절취한 그랜져 TG(1200만원 상당) 및 모닝차량을 이용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광주·수원권에서 귀가하는 피해자를 상대로 3회에 걸쳐 도합 500만원 상당을 강·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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