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LED 장비株 수주 모멘텀은 2분기부터 집중될 전망 <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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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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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20일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AMOLED) 장비주에 대해 수주 상승요인(모멘텀)은 2분기부터 집중될 전망이라며 최우선 종목으로 테라세미콘과 에스에프에이를 추천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삼성이 AMOLED 추가 투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이고 올해 SMD의 설비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현재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추천한다"고 판단한다.

최 연구원은 "향후 삼성전자 프리미엄폰의 핵심차별화 경쟁력은 고성능 AMOLED. SMD의 A3라인 공격적 투자는 필수"라며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올해 삼성 AMOLED 설비 투자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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