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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이 제일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비자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명절을 앞둔 20일 전통시장인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을 방문, ‘현장물가 체험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개인서비스요금단체·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등은 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설 성수품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검소한 차례상차리기, 우리농산물 애용하기, 지역상품 애용하기 등 소비자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오는 24일까지를 설 물가안정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과일, 쇠고기 등 설성수품 16개 품목과 목욕료, 미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9개 품목 등 22개 품목을 설 명절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집중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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