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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리아에 있는 대사관 폐쇄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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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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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은 시리아에서 대사관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 시리아는 반정부 시위와 유혈사태로 치안이 매우 불안하다.

21일 외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차량 폭탄 공격 등 최근 다마스쿠스 치안 상황과 주재원의 안전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며칠 안에 확실한 조치가 없다면 대사관을 닫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반정부 시위와 유혈사태로 치안이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다. 국무부는 앞서 현지 주재원 수를 줄인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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