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잠재적 대권주자인 정몽준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구 일대 재래시장을 돌면서 바닥 민심을 챙겼다. 23일부터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공천 심사 과정의 대응책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1일 경기도 의정부 일대에서 일일 택시기사 활동을 벌였던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3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24일 지인들과 함께 서울 관악산 등에 산행을 하기로 했다.
반박의 또다른 축인 이재오 전 특임장관은 외부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칩거에 들어갔다.
이 전 장관측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찾아오는 손님들과 덕담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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