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설연휴기간 동안 지난해 대비 10%가 늘어난 하루 5백여명의 장애인과 노약자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애인콜택시를 46대에서 52대로 증차,탄력적으로 배치해 이용객들의 친지 방문 등을 돕기로 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지난 18일-20일까지 3일간 1급자동차정비업체에 의뢰해 122대의 보유차량에 대한 특별차량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운전봉사원들에게는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교통법규 준수 및 친절안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신속하고 친절한 접수와 적절한 배차를 통해 이용객에게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연휴기간동안 6명의 전화상담원을 고정 배치했다.
장애인콜택시 이용 예약 및 문의는 인터넷 교통정보포탈 인티스 (www.intis.or.kr) 또는 콜센터 1577-032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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