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통일 SNS 시작…국민소통 탄력붙나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류우익 통일부장관이 지난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를 시작하면서 국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류 장관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올 한해 남북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그동안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대국민 소통을 강조해 왔지만 정작 장관은 빠져있다는 지적을 받아와 이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탈주민으로 최고위직에 오른 통일부 산하 조명철 통일교육원장도 최근 왕성한 트위터 활동을 벌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