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산경찰청은 지난 20∼24일 설 연휴 기간 경부, 남해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총 통행량은 194만8000여대(귀성 99만대, 귀가 95만8000대)로 지난해 설 연휴 201만6000여대에 비해 3.3%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교통사고도 105건(사망 2명, 부상 146명)에 거쳐 지난해 설 연휴 137건(사망 2명, 부상 224명)에 비해 23.4% 줄었다.
그러나 범죄는 살인 1건, 강간 3건, 절도 11건, 폭력 56건 등 모두 71건이 발생해 지난해 65건에 비해 9.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