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 측은 이날 해명자료를 내고 “제일 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으로 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유 회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수 십년 전 업무상 아는 바 있으나, 보궐 선거 기간에 만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불법 대출 혐의로 구속된 제일저축은행 유 회장이 윤 의원에게 지난 2010년 7·28 재보궐 선거 당시 정치자금을 불법으로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의원은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모든 법적 조치를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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