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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4명 ‘코막힘 타인에게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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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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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성인 10명 중 4명이 코가 막혔을 때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서울 강남·명동·부산 서면 CGV에서 성인남녀 2531명을 대상으로 코 막힘으로 인한 불편함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37%(946명)가 ‘코가 막혀 킁킁거리는 소리가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신경 쓰인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답답한 기분을 느끼며, 권태감 혹은 무력감으로 이어진다’ 23%(585명), ‘기억력이 감퇴되고, 집중력이 저하됐음을 느낀다’ 17%,(434명), ‘입으로 호흡을 하게 돼 입안이 건조하고, 구취가 심하게 난다’ 14%(347명) 등의 순이었다.

한편 노바티스는 지난 11월부터 올바른 코 건강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코∙티켓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사이트(www.otrivin.co.kr)를 통해 ‘코∙티켓 지수 측정’과 ‘상황별 코∙티켓 웹툰 보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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