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BBQ가 오는 28일과 다음달 2일 서울 문정동 본사 국제회의센터에서 'BBQ 뉴컨셉 멀티 카페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BBQ뉴카페는 치킨은 물론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등 10여 가지의 메뉴를 시간대별 특성을 살려 제공하는 멀티 종합 카페를 표방한다. 시간대별 메뉴 구성을 통해 특정시간대에만 매출이 집중되는 외식사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BBQ 뉴카페 1호점인 BBQ패밀리타운점은 일 매출 800여 만원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비용은 40평 기준 2억 원(점포임차 비용 제외) 내외로, BBQ 측은 은행 정기예금이나 주식 및 부동산 등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나 퇴직을 앞둔 40~50대에도 유용한 사업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BBQ는 업계 최초로 총 투자비의 연 5% 수익을 보장해주는 '최저수익 보장제'를 실시해 예비창업자들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할 방침이다. 또한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전문 조리장 및 점장을 육성하여 가맹점에 공급함으로써 가맹점주의 경영 부담을 줄여 줄 전망이다.
현재BBQ는 주요 상권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며,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상권 분석을 비롯한 사업 전반 내용이 소개된다. 더불어 BBQ뉴카페 패밀리타운점 견학과 메뉴시식회 등의 프로그램과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개인 창업 상담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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