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달천철장 관광명소로 탈바꿈

  • 울산 달천철장 관광명소로 탈바꿈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울산 달천철장이 관광명소로 바뀐다.

25일 울산 북구는 우수한 철기문화를 알리고 교육ㆍ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울산시 지정 기념물 제40호인 달천철장을 유적공원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북구는 달천철장(6만8292㎡)에 2015년까지 총 85억원(국비 42억5000만원, 시비 21억2500만원, 구비 21억2500만원)을 들여 제철역사관, 제철체험관, 유적관람관, 다목적 공연장, 전시관, 쇠부리축제장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철의 제조과정을 보여주는 산책로를 만들고 장애인 이동을 위한 램프와 리프트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북구는 현재 행정자치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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