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낮 12시24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빌라 앞에 갓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남자 아기가 숨져 있는 것을 폐지를 줍던 할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할머니는 경찰에서 "쓰레기봉투 안에 담요가 있어 고물상에 팔려고 뜯어보니 탯줄도 잘리지 않은 아기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파일을 분석하면서 탐문수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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