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층 회의실과 후정에서 유치원·초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족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안전교실은 소방관과 함께 짙은 연기 속에서 탈출하는 체험과 물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는 화재소화와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보고 들으며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119신고 요령을 비롯해 소화기 사용법 실습체험, 연기미로체험, 소방서에서 하는 일 등 화재예방 안전교육(PP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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