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6일 오전 초·중 담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토론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사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면서 “이 연수는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질적인 실습위주로 오는 27일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디베이트는 특정 주제를 놓고 서로 반대되는 주장을 펴되, 엄격히 제한된 형식과 조건을 지켜가면서 하는 토론을 일컫는다.
따라서 디베이트는 단순히 말 잘하는 훈련이 아니라,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고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를 통해 듣고 말하는 종합적 교육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 교육장은 “최근 주입식·암기식 교육의 대안으로 토론학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찬반토론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와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창의지성교육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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