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다양한 음악프로그램 무료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가 임진년 새해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와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초·중·고교 스쿨 콘서트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공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과천시립예술단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 내달부터 운영하는 희망 악기교실은 관내 거주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에게 바이올린과 첼로, 플롯, 클라리넷 등 4개 악기를 대여해 주고 또 무료로 가르쳐줌으로써 음악을 통한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한 부모 가정 및 조손 가정 등이 주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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