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중리공단 주류업체 공장서 화재…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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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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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창원 중리공단 주류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났다.

29일 오전 10시5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공단내 모 주류업체 에탄올 공장 철거현장에서 불이 나, 현재 진화작업 중이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현장에서 화상을 입거나 추락한 부상자 2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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