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분양> 인천 부평 최초 '래미안' 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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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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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개통 호재<br/>총 1381가구 중 583가구 일반분양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인천 부평구에 처음으로 '래미안' 아파트를 다음달 초 분양한다.

풍림산업과 함께 부평5구역을 재개발한 '부평5 래미안·아이원' 아파트다. 지하 3층, 지상 33층의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4㎡의 1381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5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오는 10월 개통되면 부평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만에 갈 수 있다. 또 기존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과 부평시장역과 더불어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주변 편의시설로는 부평역 일대의 상업지구와 부평시장,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중앙병원 등이 있다. 단지 북측의 신트리 공원과 시냇물공원, 동측에 위치한 상동호수공원 등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인천외고와 세일고, 부평고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부평5 래미안·아이원은 동별 층수를 다양화해 단지 설계도 차별화했다. 타워형과 판상형이 혼합 배치돼 조화를 이루는 15~33층의 다양한 동별 층수는 채광과 조망에 효율적이다.

중심에 위치한 33층 동을 중심으로 독특한 스카이라인도 구성한다. 저층부 3개층 높이까지는 석재로 마감된다. 총 3개층으로 구성되는 커뮤니티에는 실버룸과 키즈룸, 헬스장, 샤워실, 탈의실, 주민회의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3일 부평구 부평동 38-166번지에서 문을 연다. (032) 505-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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