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의 '남양주 화도 쌍용 예가' 조감도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쌍용건설이 상반기 분양하는 주요단지로는 오는 4월 경기 남양주에 공급하는 '남양주 화도 쌍용 예가'가 꼽힌다.
남양주 화도읍 녹촌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2~23층 14개동 808가구 규모다. 90% 이상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84㎡A형 30가구, 84㎡B형 326가구, 84㎡C형 348가구, 84㎡D형 24가구, 109㎡ 80가구다.
이 아파트는 서울 접근성과 친환경성이 뛰어난 편이다. 경춘고속도로 화도IC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잠실·강남 접근성이 탁월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잠실까지 20분대, 강남도 30분대에 진입 가능하다. 대중교통으로는 경춘선 복선전철 마석역과 가깝다. 경춘선을 이용해 종로, 청량리 등 도심으로 3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동쪽으로 쾌적한 녹지가 조성돼 있고 서쪽에는 묵현천이 흐르고 있다. 천마산 조망권도 갖췄다.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형 설계로 안전성과 쾌적성까지 갖췄다. 진입광장과 연계된 휘트니스센터와 헬스실, 실내골프연습장 등 주민편의시설도 계획돼 있다.
이밖에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각방 온도조절시스템, 음식 냄새나 유해가스 등을 감지해 주방 내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는 주방환기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마석역 주변은 지난 2008년 초 이후 약 4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경춘선까지 개통돼 대중 교통까지 개선됐다"고 말했다. 080-016-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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